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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] 중국 신예의 선두, 천야오예
○ 천야오예 9단 ● 최철한 9단 제1보(1~16)=중국 바둑의 주목할 만한 인물 중에 천야오예 9단이 있다. 2009년 바둑계에 강풍을 몰고 온 ‘89년생’ 중의 한 명인데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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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지석의 힘 ! … 농심배 산뜻한 2연승
초반 기세 제압’의 특명을 받은 한국의 선봉장 김지석 6단(왼쪽)이 야마시타에 이어 딩웨이마저 꺾고 쾌조의 2연승을 달렸다. [한국기원 제공]25일 베이징 그랜드밀레니엄호텔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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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] 금기의 수법
○ 박정환 4단 ● 천야오예 9단 제3보(30~41)=박정환 4단은 지난 1월 ‘10단전’에서 우승했다. 16세에 타이틀을 따냈다는 건 사실은 대단히 놀라운 일이다. 일본에선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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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둑] 이창호·박영훈·최철한 ‘한국 체면’ 살려
16강전에 한국은 이창호 9단, 최철한 9단, 박영훈 9단, 강유택 2단 4명이 올라갔다. 그러나 최철한 9단은 중국의 신예 스위에 4단에게 밀려 패색이 짙었고, 일본 신예 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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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지쓰배 8강 휩쓴 한국 최정예들
한국 랭킹 1~4위 4명의 최정예가 도쿄의 후지쓰배 세계선수권(우승상금 1500만 엔) 8강에 진입했다. 1위 이세돌 9단은 일본의 명인 장쉬 9단에게 불계승, 2위 강동윤 9단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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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훈현 두 판 연속 뒤집기 … BC카드배 8강에
원성진 9단을 꺾고 8강전 마지막 티켓을 거머쥔 이세돌 9단. [바둑TV 제공] 조훈현 9단이 대만 최강자 저우쥔쉰 9단에 이어 16강전에서 윤준상 7단마저 격파하고 제1회 비씨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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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] 속에 영감이 들었다지만
○·저우루이양 5단 ●·쿵제 7단 제9보(117∼137)=엊그제 중국에선 구링이 5단이 구리 9단을 불계로 격파하고 서남왕배 3연패를 달성했다. 구링이, 저우루이양, 퉈자시(농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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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치훈 9단, 비씨카드배 본선 첫판에 탈락
세월을 이겨낼 장사는 없는 것일까. 왕년의 영웅 조치훈(53·사진) 9단이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챔피언십 본선 첫판(64강전)에서 한국의 백홍석 6단에게 패배한 뒤 쓴웃음을 지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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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둑소식] 응씨배 세계바둑 30일 개막 外
◆응씨배 세계바둑 30일 개막 한국의 4인방이 조훈현-서봉수-유창혁-이창호 순으로 우승했던 응씨배 세계바둑대회(우승상금 40만 달러)는 5회 대회 때 패권이 중국의 창하오 9단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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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화재배 세계오픈 중위권‘만세’… 한국 초강세
중위권이 상위권을 이기고 무명이 스타를 꺾은 삼성화재배 세계오픈 예선전. 308명 중 16명이 본선티켓을 따냈다.[한국기원 제공] 중국에 밀리는 듯 보이던 한국 바둑이 근래 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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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회 삼성화재배 세계오픈 통합예선전 7월 28일 시작
강동윤 7단, 천야오예 9단, 이야마 유타 7단. 이들 3명은 한·중·일 3국의 최고 유망주들이자 라이벌이고 나이는 모두 1989년생(만18세) 동갑이다. 바둑은 강하지만 아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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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준희 초단, 쿵제 7단 격파 '파란'
한국·중국·일본·대만·미국 등 5개국 299명이 참가한 삼성화재배 통합예선.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이 예선전에서 많은 꿈나무들이 강자들을 연파하고 결승까지 올랐다. 프로 생활 3개월